롯데시네마가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단독 개봉작 '롯시픽' 라인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라인업은 뮤직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장르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오는 1월 14일 개봉하는 '송 썽 블루'는 새해 첫 번째 감동 뮤직 드라마로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이 작품은 미국의 전설적인 가수 닐 다이아몬드의 커버 밴드를 만들어 지역 스타가 된 뮤지션 부부의 실제 이야기를 영화화했습니다.
휴 잭맨과 케이트 허드슨이 주연을 맡아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두 배우는 무대 위와 일상에서의 모습을 오가며 특별한 음악 인생을 함께한 부부의 삶과 시간을 깊이 있게 표현해 관객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같은 날인 오는 1월 14일에는 '고고다이노 극장판: 곤충세계 대모험'이 관객들과 만납니다.
인기 공룡 시리즈의 극장판인 이 작품은 초미니 사이즈로 변신한 고고다이노 대원들이 살아있는 자연 세계를 역동적으로 탐험하는 스토리를 담았습니다.
새로운 팀원인 케이노와 파이노의 등장과 함께 한층 발전된 자연 환경 묘사, 신나는 댄스송, 그리고 곤충 생태에 대한 교육적 요소까지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오는 1월 28일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안데르센의 명작 동화 '눈의 여왕'을 바탕으로 한 '얼음 여왕'이 개봉합니다.
사악한 얼음 여왕에게 끌려간 단짝 친구 '카이'를 구하기 위해 미지의 북극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소녀 '게르다'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윈터 어드벤처입니다.
특히 토이 스토리 제작자이자 초기 창립자인 랄프 구겐하임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완성도 높은 비주얼을 구현했습니다. 차원이 다른 영상미와 스케일을 바탕으로 따뜻한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관객들이 극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영화를 준비했다"며 "'롯시픽'을 통해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과 몰입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