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이 13kg 감량 후 달라진 비주얼로 동료 배우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 '응답하라 1988 10주년' 2회에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재결합한 쌍문동 가족들의 1박 2일 MT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라미란과 재회한 성동일은 "오늘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왔냐. 복고 미인"이라며 변화된 외모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라미란은 "저 창피해서 여기 안 나오려고 했다. 휴게소에서"라며 의상에 대해 부끄러워했지만, 성동일은 "지금까지 본 것 중 제일 예쁘다"고 거듭 칭찬했습니다.
이동휘 역시 "진짜 예뻐지셨다"고 동조하며 라미란의 달라진 모습에 감탄을 표했습니다.
라미란은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에 찬 벨트까지 보여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김선영은 "허리가 쏙 들어갔다"며 놀라워했습니다.
성동일은 농담을 섞어 "강원도 가서 조심해야겠다. 지금 수렵 기간이라서 들짐승인 줄 알고 총 맞을 수 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라미란은 1년 동안 13kg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동료 배우들과 시청자들 모두 그녀의 변화된 모습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