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이 티파니 영과의 공개 열애 발표 이후 일상의 모습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습니다.
지난 22일 변요한은 개인 SNS 계정에 겨울철 일상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브라운 컬러의 두툼한 다운 점퍼를 입고 도심 거리를 산책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어깨 라인을 살린 실루엣과 목 부분까지 올라오는 하이넥 디자인이 겨울철 추위를 막아주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다운 점퍼 안쪽으로는 검은색 상의를 착용하고, 그 위에 연한 베이지색 셔츠 아우터를 겹쳐 입어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상의와 셔츠의 색상 대비가 무거운 느낌의 아우터와 어우러지며 세련된 겨울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헤어스타일과 선명한 눈매가 더해져 도시적인 매력을 강조했습니다.
한 손에는 투명한 컵에 담긴 아이스 음료를 들고 있어 시선을 모았습니다.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는 듯한 모습에서 변요한의 자연스러운 일상 매력이 드러났습니다.
각진 형태의 블랙 선글라스를 착용해 도시적인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며 전체적인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앞서 변요한과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인 티파니 영은 결혼을 전제로 한 진지한 교제를 공개적으로 인정했습니다.
티파니 영은 자신의 SNS에 직접 작성한 편지를 올려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 좋은 마음으로 한 분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하며 "저를 안정되게 해주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라고 상대방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없지만 중요한 결정이 생기면 무엇보다 팬 여러분께 먼저 전하겠다"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함께 표현했습니다.
변요한 역시 자필 편지를 통해 소식을 공유했습니다. 그는 "결혼을 전제로 좋은 분과 만나고 있다"며 "아직 확정된 계획은 없지만, 이 소식을 팬들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함께 있으면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지는 사람을 만났다"며 "서로의 웃음과 슬픔을 건강하게 나누며 더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두 사람의 솔직한 고백에 팬들은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따뜻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