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이 회사에서 제공하는 무료 붕어빵을 즐기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르세라핌, 아일릿, 보이넥스트도어 등 여러 그룹 멤버들이 SNS를 통해 '붕어빵 복지'를 인증하면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르세라핌 김채원은 지난 12일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붕어빵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드러냈습니다.
김채원은 "(심각) 나도 몰라, 4개 먹어놓고 내가 몇 개 먹었는지 몰라. 그만큼 정신을 놓고 먹은 거야"라며 붕어빵에 빠진 자신의 모습을 고백했습니다.
이어 "이거 다 붕어빵이야, 이거 다 붕어빵 때문이야"라며 자신의 몸을 가리키는 유머러스한 발언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습니다.
같은 그룹 홍은채도 위버스에서 팬과의 소통을 통해 붕어빵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 팬이 "사옥에 붕어빵 있다는 거 사실이야?"라고 질문하자, 홍은채는 "오! 맞아"라고 답하며 "내 최애는 고구마랑 두바이초코"라고 자신의 취향을 공개했습니다.
아일릿 윤아는 위버스 DM을 통해 붕어빵에 대한 흥미로운 후기를 전했습니다.
윤아는 "히든메뉴에 두바이초코가 있는데 오늘 먹어봤거든? 아 너무 맛있어!"라며 "ㄹㅇ 짱남(진짜 짱이다)"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보이넥스트도어 도훈은 버블을 통해 더욱 상세한 메뉴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도훈은 "우리 회사에 말차붕어빵, 고구마붕어빵, 애플시나몬 붕어빵 있어여"라며 "파는 거 아니야, 무료야"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1일에는 BTS 제이홉의 위버스 라이브에서도 붕어빵을 먹는 장면이 포착되어 주목받았습니다.
하이브의 대표 아티스트인 BTS 멤버까지 붕어빵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관심은 더욱 증폭됐습니다.
이러한 소식에 팬들은 "붕어빵 복지 부럽다", "복지 미쳤다 두바이 붕어빵이라니", "우리 회사도 도입해라", "아이돌들이 붕어빵 주문하고 그앞에서 기다리고있으면 만드는사람은 어떤 기분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