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르세라핌·아일릿 멤버들도 푹 빠졌다... 하이브에 있다는 '무료 붕어빵' 복지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이 회사에서 제공하는 무료 붕어빵을 즐기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르세라핌, 아일릿, 보이넥스트도어 등 여러 그룹 멤버들이 SNS를 통해 '붕어빵 복지'를 인증하면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르세라핌 김채원은 지난 12일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붕어빵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드러냈습니다. 


위버스 라이브 중인 르세라핌 김채원 / 유튜브 캡처


김채원은 "(심각) 나도 몰라, 4개 먹어놓고 내가 몇 개 먹었는지 몰라. 그만큼 정신을 놓고 먹은 거야"라며 붕어빵에 빠진 자신의 모습을 고백했습니다. 


이어 "이거 다 붕어빵이야, 이거 다 붕어빵 때문이야"라며 자신의 몸을 가리키는 유머러스한 발언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습니다.


같은 그룹 홍은채도 위버스에서 팬과의 소통을 통해 붕어빵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 팬이 "사옥에 붕어빵 있다는 거 사실이야?"라고 질문하자, 홍은채는 "오! 맞아"라고 답하며 "내 최애는 고구마랑 두바이초코"라고 자신의 취향을 공개했습니다.


아일릿 윤아는 위버스 DM을 통해 붕어빵에 대한 흥미로운 후기를 전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윤아는 "히든메뉴에 두바이초코가 있는데 오늘 먹어봤거든? 아 너무 맛있어!"라며 "ㄹㅇ 짱남(진짜 짱이다)"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보이넥스트도어 도훈은 버블을 통해 더욱 상세한 메뉴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도훈은 "우리 회사에 말차붕어빵, 고구마붕어빵, 애플시나몬 붕어빵 있어여"라며 "파는 거 아니야, 무료야"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1일에는 BTS 제이홉의 위버스 라이브에서도 붕어빵을 먹는 장면이 포착되어 주목받았습니다.


하이브의 대표 아티스트인 BTS 멤버까지 붕어빵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관심은 더욱 증폭됐습니다. 


위버스 라이브 중 붕어빵을 먹는 BTS 제이홉 / 유튜브 캡처


이러한 소식에 팬들은 "붕어빵 복지 부럽다", "복지 미쳤다 두바이 붕어빵이라니", "우리 회사도 도입해라", "아이돌들이 붕어빵 주문하고 그앞에서 기다리고있으면 만드는사람은 어떤 기분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