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가 배우 박보검과 함께한 셀린느 연말행사에서 10년간 이어온 절친 우정을 과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22일 박보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뷔, 배우 수지와 함께 셀린느 플래그십 매장 연말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세 스타는 각각 개성 있는 스타일링으로 완성도 높은 비주얼을 선보였으며, 조화로운 분위기와 뛰어난 얼굴합으로 셀린느의 축복이라 불릴 만한 완벽한 조합을 연출했습니다.
뷔는 보라색 니트에 블루셔츠를 레이어드하고 블랙 카디건을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절제된 컬러 조합으로 세련된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뷔와 박보검은 10년 우정의 진가를 보여주는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발산했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4컷 사진에서는 같은 포즈를 취하며 편안하고 다정한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뷔가 박보검의 어깨에 기대는 모습이나 동일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감정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뷔가 군복무 중 박보검과 셀린느 행사장에서 만나 촬영한 사진도 포함되어 있으며, 뷔의 짧은 헤어스타일이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갔습니다.
두 사람의 우정은 2015년 박보검이 KBS 2TV '뮤직뱅크' MC를 담당했던 시기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뷔는 과거 인터뷰에서 "박보검 형이 '뮤직뱅크' MC를 할 당시 서로 번호를 주고받았다"며 "연락을 하다 보니 취미도 비슷하고 이야기가 잘 통해 친해졌다"고 우정의 시작점을 설명한 바 있습니다.
셀린느가 제공한 뷔의 개별 4컷 사진에서는 장난스러운 모습보다는 섹시하고 나른한 표정으로 매혹적인 아우라를 발산했습니다.
손으로 얼굴을 살짝 가린 컷에서는 완벽한 손의 라인까지 돋보였으며, 측면 사진에서는 황금비율의 이목구비가 자연스러운 미남의 정수를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