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가 남편 윤정수와 함께한 발리 신혼여행의 달콤한 순간들을 공개했습니다.
원진서는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윤정수와의 신혼여행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급 리조트 레스토랑에서 나란히 앉아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원진서는 해당 게시물에 "멋진 남편과 너무도 완벽했던 우리의 첫 발리. 고마워, 여보"라는 글을 함께 올렸습니다.
사진 속 신혼부부는 다정하게 붙어 앉아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신혼여행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어 원진서는 또 다른 사진을 통해 윤정수와 함께 디너를 즐기는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원진서는 "공항으로 떠나기 전 발리에서의 마지막 디너. 행복했지 여보. 우리 다음에 발리 또 오자"라며 남편과의 소중한 시간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의 여행을 기약하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윤정수와 원진서는 지난달 3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입니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지인으로 지내다가 올해 초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지난 8월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