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가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지난 20일 선미는 자신의 SNS에 별도의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사진 속 선미는 휴양지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입니다.
점박이 무늬 비키니를 착용한 선미는 슬림하면서도 탄탄한 몸매 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냈습니다. 바다 위 그물망에 몸을 맡긴 채 먼 곳을 바라보거나, 물놀이 후 젖은 머리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장면에서는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가 묻어났습니다.
‘각선미의 대명사’로 불려온 명성에 걸맞게 군살 없이 매끈한 다리 라인이 눈길을 끌었고, 화장기 거의 없는 자연스러운 얼굴에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투명한 피부가 돋보였습니다. 절제된 포즈와 여유로운 표정이 어우러지며 한 편의 패션 화보 같은 장면을 완성했습니다.
사진을 접한 팬들과 누리꾼들은 "정말 소중한 여자다", "역시 분위기 여신", "비현실적이다", "자연스러운데 압도적"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습니다.
한편 선미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뒤, 2013년 '24시간이 모자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과 몽환적인 음악 세계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지난달에는 신곡 '시니컬(CYNICAL)'을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