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청담동 플래그십 D5에서 개최한 LG트윈스 우승 기념 팬 사인회가 200여 명의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사인회는 LG전자의 고객 사은행사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LG전자와 LG트윈스를 꾸준히 응원해온 팬들이 대거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행사에는 프로야구 LG트윈스의 신민재, 구본혁, 손주영, 김영우 등 4명의 선수가 참석했습니다. 선수들은 팬들과 개별적으로 눈을 맞추며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었습니다.
LG트윈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프로야구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달성하며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신민재 선수는 지난 9일 '2025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사인회 참가자 모집은 지난 15일 오전 LG전자 베스트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0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신청자가 몰리면서 모집 페이지 오픈 5분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사전 신청자 100명에게는 현장에서 사인용 야구공이 개별 지급되었습니다. 야구공 이외에도 팬들은 LG트윈스 유니폼, 백팩, 모자, 키링 등 개인 소장품이나 애장품에 선수들의 사인을 받았습니다.
LG전자 플래그십 D5는 지난 8월 서울 청담동에 개관한 지상 5층 규모의 상징적 공간입니다.
이곳은 LG전자의 기술과 제품, 브랜드 경험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베스트샵 대표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향후 이 공간에서 팬 사인회뿐만 아니라 원데이 클래스, 아트 콘서트 등 다양한 고객 대상 이벤트와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