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혜영이 tvN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친언니 역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 시티투어2' 8회에서 류혜영은 뭉툭즈 멤버들과 함께 강릉의 가짜 핫플레이스를 찾는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류혜영은 자신의 가족관계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류혜영은 형제관계에 대한 질문을 받자 "언니가 있다"며 "언니도 배우"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류혜영의 언니가 누구인지 이미 알고 있는 듯 "성함이 아벨 씨?"라고 물었습니다.
지석진은 성까지 포함해 "김아벨"이냐고 재치있게 반응해 웃음을 유발했고, 류혜영은 "류아벨"이라고 정확히 밝혔습니다.
류혜영의 친언니인 류아벨은 다수의 인기 드라마에서 활약해온 배우입니다.
류아벨은 '나의 아저씨',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멜로가 체질', '런 온', '보라! 데보라', '오늘도 사랑스럽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자매가 모두 배우로 활동하는 특별한 케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류혜영과 류아벨은 각자의 영역에서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