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이 임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5 P.LAB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조현범 회장이 이끄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한 P.LAB 공모전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조현범 회장의 프로액티브 정신을 바탕으로 한 그룹 문화의 핵심 프로그램입니다.
임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변화를 이끌어가는 도전과 혁신 정신을 실현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7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선발된 참가 직원들은 지난 7월 중순부터 지난 10월까지 약 3개월간 '100일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지난 11월에는 임원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대상으로 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습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이 각각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이디어는 우주 개발 강국으로 도약하려는 대한민국의 비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우주 등 극한 지역 탐사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신발 개발에 타이어 기술을 접목한다는 창의적 발상으로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AI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인프라 구축과 제조공정 혁신 등의 아이디어들도 주목받았습니다.
지금까지 P.LAB 공모전에는 총 30개의 아이디어가 참여했습니다. 이 중 4개 아이디어는 현재 실제 업무에 적용되고 있으며, 10여 개 아이디어가 현업 부서에서 적극적인 검토를 받고 있어 추가 사업화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그룹 관계자는 "P.LAB 공모전은 회사에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아이디어의 장"이라며 "임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아 우리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P.LAB 공모전 외에도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각 사업장에서 한 해 동안 도전과 혁신 성과를 달성한 직원을 시상하는 '프로액티브 어워드'와 디지털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사례 아이디어 사내 공모전' 등을 개최하며 지속적인 혁신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