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별맛김이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와 손잡고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기부 활동에 나섰습니다.
광천별맛김은 기빙플러스 수서점에서 진행된 기부물품 전달식을 통해 파래김과 재래김 등 총 4,000여 개의 김 제품을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함께 했습니다.
이번 기부 제품들은 전국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판매되며, 발생하는 판매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과 지역사회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이 기부한 새 상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저소득 가정 지원,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친환경 나눔스토어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서 자립과 순환을 실현하는 구조로 지속 가능한 나눔 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충남 광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광천별맛김은 40여 년간 축적된 김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파래김, 재래김, 곱창김, 숯불김 등 프리미엄 김 제품을 생산해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두 번의 조미·구이 공정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풍미와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광천별맛김의 '곱창식탁 조미김'은 2025 ITI 국제미각상 3스타를 수상하며 글로벌 미식 전문가들로부터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공식 인정받았습니다.
한편, 광천별맛김은 최근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제작 지원을 통해 자연스러운 협찬 마케팅을 펼쳤습니다. 드라마 속 식사 장면에서 김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노출되면서 제품의 매력이 효과적으로 전달됐고, 해당 작품이 넷플릭스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화제를 모으자 '김부장이 선택한 김'이라는 이미지와 함께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광천별맛김을 운영하는 별식품은 현재 아시아, 미국, 일본, 중국, 유럽, 중동, 중앙아시아 등 15개국에 수출하는 조미김 전문 수출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제62회 무역인의 날에서 '2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K-김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이성행 대표는 "프리미엄 제품력과 ESG 경영을 바탕으로 글로벌 K-김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기업의 성과를 사회와 나누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나눔과 수출을 잇는 브랜드 광천별맛김은 앞으로도 기빙플러스와의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해외 전시회·수출상담회 참가와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K-김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입니다.
연말, 작은 김 한 봉지에 담긴 따뜻한 마음은 그 크기보다 훨씬 큰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