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갤러리가 연말을 맞아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을 담은 특별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17일 신세계는 앞서 11월 28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1층 갤러리에서 '신세계제과점: 오늘도, 빵과 커피'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연말 시즌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여유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전시의 테마는 빵과 커피가 우리 일상에서 어떻게 '기억'과 '관계'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단순한 음식을 넘어서 사람들 사이의 소통과 추억을 연결하는 매개체로서의 의미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김재용, 이슬아를 비롯해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각 작가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일상 미각의 세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관람객들은 'Donut Painting Series', '달콤 피크닉', '레드벨벳케이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재발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