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300일을 맞은 심형탁의 아들 하루가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오늘(17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601회 '넌 감동이었어' 편에서는 MC 김종민과 랄랄이가 함께하는 가운데, 하루의 특별한 패션쇼가 펼쳐집니다.
하루는 상하의를 올핑크로 맞춰 입고 머리에는 핑크색 하트핀까지 착용한 완벽한 핑크 코디네이션을 선보였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핑크빛으로 물든 하루는 발그레한 볼과 함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습니다.
하루의 치명적인 뒤태는 특히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소파를 짚고 서서 고개를 돌려 어딘가를 바라보는 하루의 얼굴을 비롯해 통통한 뱃살, 토실토실한 엉덩이, 사랑스러운 미소가 한데 어우러져 극강의 귀여움을 연출했습니다.
이 장면을 지켜본 심형탁은 "지금 좋아! 그 포즈야"라며 하루의 포즈에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하루는 또 다른 변신으로 시크하고 도도한 톱스타의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동글동글한 선글라스를 착용한 하루는 아빠 품에 안겨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선글라스를 벗은 후에는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선글라스를 손에 꼭 쥔 채 보여준 토끼 같은 미소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러블리한 올핑크 스타일부터 톱스타 포스가 넘치는 선글라스 룩까지, 하루는 어떤 콘셉트든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