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랄랄이 출산 후 겪고 있는 탈모 증상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많은 산모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16일 랄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애 낳고 진심 나 탈모 진짜로 이거 진짜 뭐"라고 말하며 산후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를 토로했습니다.
그는 직접 머리를 쓸어넘기며 휑해진 이마 부분을 보여줬는데요. 씁쓸한 표정으로 현재 상황에 대한 속상함을 표현했습니다.
이는 랄랄이 최근 공개한 산후 다이어트 고충에 이어 또 다른 출산 후 변화를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입니다.
앞서 그는 현재 몸무게가 73kg라고 밝히며 체중 감량을 위해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진심 운동했는데 2kg 쪄서 다 때려치울까 생각 중"이라고 고백해 다이어트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한편, 랄랄은 2019년 인터넷 방송을 시작으로 유튜버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습니다. 올해 1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딸을 낳았으며, 60대 부녀회장 이명화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현재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새로운 MC로도 활약하고 있어 방송인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