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월)

"두 자릿수 체중, 기사 좀 내줘"... 홍윤화,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 30kg 감량 성공

개그우먼 홍윤화가 30kg 감량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며 다이어트 성공 스토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5일 밤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홍윤화와 김민기 부부가 '먹잘알 절친 3인방'과 함께하는 다이어트 일상이 전파를 탑니다.


최근 녹화에 참여한 홍윤화는 이전 방송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올해 안에 40kg 감량을 목표로 세웠던 홍윤화는 현재까지 3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발표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홍윤화는 "체중이 두 자릿수다!"라고 외치며 "제발 기사 좀 내줘"라고 간절히 부탁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올해 마지막까지 남은 10kg 감량 목표 달성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홍윤화와 김민기 부부의 집에는 먹슐랭 절친즈로 불리는 신기루, 풍자, 김민경이 모두 모여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신기루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이들을 위해 홍윤화는 다이어트 요리 전문가답게 '無밥, 술, 빵, 떡'의 건강한 식단을 준비했습니다.


대식가이자 미식가인 절친들의 열렬한 반응 속에서 점심 식사는 계속 이어져 해가 질 때까지 계속됐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본 김민기는 "다들 전국체전 준비해?"라며 당황스러워했다고 전해집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날 신기루는 충격적인 발표를 했습니다. 인생 최초로 다이어트를 선언한 것입니다. 신기루는 "나도 풍자처럼 예뻐지고 싶어"라며 솔직한 동기를 밝혀 모든 이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SBS '먹찌빠' 출연 당시 비슷한 체형이었던 풍자가 최근 25kg 감량으로 아름다운 변신을 이뤄내자 경쟁 의식이 생겼다고 털어놨습니다.


맏언니 신기루의 다이어트 결심에 맞춰 절친들은 특별한 선물로 목욕탕용 체중계를 준비했습니다.


신기루는 올해 초 홍윤화로부터 체중계를 선물받았지만, 무게 제한으로 인해 사용할 수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상상을 뛰어넘는 '체중계 에러 사건'으로 신기루의 체중은 100~140kg 사이로 추정되며 정확한 수치는 미스터리로 남았습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절친들의 설득에 용기를 낸 신기루는 다시 체중계에 올라서는 도전을 했습니다. "숨 쉬지 마!", "움직이면 안 돼!", "걸친 건 다 벗어!" 등 절친들의 걱정 어린 응원 속에서 긴장감 넘치는 측정이 진행됐고, 결과를 확인한 신기루는 비명을 지르며 큰 충격에 빠졌다고 합니다.


홍윤화와 절친들의 다이어트 도전기와 신기루의 첫 다이어트 여정은 15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