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에이프릴 멤버 윤채경이 최근 자신의 일상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윤채경은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이모저모고모"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중 블랙 컬러 모노키니 수영복을 착용한 파격적인 거울 셀카가 특히 많은 팬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해당 사진에서 윤채경은 배 부분이 커팅된 세련된 블랙 모노키니를 입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선보였습니다.
그는 동행한 지인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레스토랑 사진과 함께 식당에서 제공받은 귀여운 음식 사진도 게재하며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습니다.
한편, 윤채경은 최근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와의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8살의 나이 차이를 두고 있으며, 1년 넘게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윤채경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애매한 반응에 일각에서는 사실상 열애를 인정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용대는 2017년 배우 변수미와 6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했으나 1년 만인 2018년 이혼하며 현재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채경은 2012년 퓨리티로 첫 데뷔를 했으며, 이후 엠넷 '음악의 신2'에서 C.I.V.A 멤버로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2017년에는 에이프릴로 재데뷔하며 아이돌 활동을 이어갔고, 현재는 배우로 전향하여 '고려거란전쟁', '컨피던스맨 KR'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