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풍자, "코 다섯 번, 이마도 가짜... 성별까지 바꿔야 성형" 솔직 고백 (영상)

크리에이터 풍자가 자신의 성형 수술 경험을 솔직하게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코 성형만 5번이라는 충격적인 고백과 함께 성형에 대한 독특한 철학까지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풍자는 마이큐, 랄랄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중 랄랄이 코 성형 수술을 했다고 밝히자, 풍자는 자신의 성형 경험을 거침없이 털어놓았습니다.


풍자는 "나는 코만 다섯 번 수술했다"며 귀 연골을 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얘기를 안 하고 수술을 해서 뺐던 데를 또 뺐다. 바람 불면 귀가 너덜너덜 거린다"는 충격적인 후유증까지 공개했습니다. 


수술 결과에 대해서는 "주위에선 110 볼트라고 하는데 난 만족한다"고 말했습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코 성형뿐만 아니라 풍자는 더 광범위한 성형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눈썹 뼈도 내 것이 아니다. 갈았다"며 "내 이마가 푹 꺼져 있었다. 이마도 가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정수리 부위 수술의 고통에 대해 "(정수리로) 하니 너무 아프다. 할 때마다 고생을 하니까 이제 아예 성형 수술 생각이 없다"고 털어놨습니다.


풍자는 보조개와 지방 흡입까지 받았다며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고 말했습니다. 성형에 대한 독특한 철학도 드러냈는데, "코까지는 성형도 아니다. 살아보니 성별까지 바꿔야 성형이다"라는 파격적인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는 "나는 코가 좀 아쉽다고 생각을 했는데"라며 농담을 건넸고, 양세형도 "코 수술하면 높게 하는데.. 자연스럽다"며 조심스럽게 반응했습니다.


네이버 TV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