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가 혹독한 추위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시스루 패션으로 패션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영하 10도의 한파 속에서도 완벽하게 소화해낸 하이패션 룩으로 월드클래스 스타의 면모를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지난 3일 리사는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개최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압도적인 패션 센스를 선보였습니다. 영하 10도라는 극한의 추위 속에서도 단추를 과감하게 풀어낸 시스루 투피스 룩으로 등장해 현장의 시선을 독차지했습니다.
이날 리사의 스타일링은 카라멜브라운 톤의 히피펌 헤어스타일과 함께 구조적인 네이비 라인 패턴이 특징적인 시스루 톱, 롱 슬리브 아우터, 와이드 팬츠를 완벽하게 조화시킨 세트 룩이었습니다. 바람에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소재의 특성은 리사의 볼륨감과 실루엣을 우아하게 드러내며 독창적인 하이패션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리사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시그니처 제스처로 월드스타다운 여유로움을 과시했습니다.
행사장에는 리사와 함께 방탄소년단 제이홉, 배우 전지현, 공유, 신민아, 정호연 등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화려한 포토월을 완성했습니다.
특히 리사의 패션은 다른 참석자들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이며 "역시 월클은 다르다", "이걸 한파에 소화한다고?"라는 찬사를 받으며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