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야노시호 " ♥추성훈과 연락 NO... 사랑이 통해 안부 확인" 무슨 일?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가 남편과의 소통 방식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대놓고 두 집 살림' 7회에서 야노시호는 개그맨 장동민과 함께 시골집에 입주하며 특별한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성훈과의 부부 동반 출연이 아닌 야노시호의 단독 참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장동민은 야노시호에게 "추성훈 형님한테 형수님 어디 계시냐고 했더니 연락 안 한다고 모른다고 하더라. 둘이 전화 잘 안 하냐"라고 직설적으로 질문했습니다.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이에 야노시호는 서툰 한국어로 "안 만나요. 가끔 전화해요"라고 답변하며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야노시호는 개인 인터뷰를 통해 부부간의 소통 방식에 대해 더욱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남편이 진짜 바쁘다. 긴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무슨 일 있었는지 가벼운 전화는 자주 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야노시호는 딸 사랑이를 통한 독특한 소통 방식을 공개했습니다. "사랑이가 남편이랑 일 연락하기 때문에 사랑이를 통해 수시로 안부를 확인한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이러한 부부의 소통 방식에 대해 장동민은 "그냥 아는 사람이네"라며 야노시호를 유쾌하게 놀렸습니다.


반면 장윤정은 "아이 다 크고 부부가 각자 바빠서 자유로운 거라면 너무 부럽다"라고 반응하며 성숙한 부부관계에 대한 부러움을 표현했습니다.


야노시호와 추성훈 부부의 현실적이고 자유로운 소통 방식은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부부관계의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