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화사가 신곡 '굿 굿바이'로 국내 주요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퍼펙트 올킬(PAK)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올해 솔로 여가수로는 최초의 기록입니다.
지난달 30일 온라인 음악순위 통합차트 아이차트 집계에 따르면, 화사의 '굿 굿바이'는 멜론, 지니, 벅스, 유튜브 뮤직, 플로, 바이브 등 6개 주요 음원 사이트의 일간·주간·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모두 차지하는 'PAK'를 기록했습니다.
화사는 올해 솔로 여가수 중 최초로 'PAK'를 달성했습니다.
올해 'PAK'를 기록한 아티스트는 아이브의 '레블 하트', 지드래곤의 '투 배드'(Feat. Anderson .Paak), 헌트릭스의 '골든'에 이어 네 번째이며, 솔로 여성 아티스트로는 화사가 처음입니다.
특히 지난 19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 '제46회 청룡영화상' 축하 무대에서 화사와 박정민이 선보인 무대는 배우들과 관객,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며 시상식의 레전드 무대로 평가받았습니다.
이 무대 이후 화사는 '역주행 신화'를 만들어내며 '대세 솔로 퀸'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습니다.
'굿 굿바이'는 "'좋은 안녕'이 가능한 일인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상대방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는 따뜻한 이별곡입니다. 화사와 배우 박정민이 함께 출연한 뮤직비디오는 특급 시너지를 보여주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달 15일 오후 6시 음원 발매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29일 기준 5000만 뷰를 돌파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굿 굿바이'는 공개 38일째인 22일 오전부터 멜론 톱100, 핫100을 비롯해 벅스, 플로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신드롬급 인기를 바탕으로 올해 솔로 여가수 최초 'PAK' 달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습니다.
한편 화사는 지난 2023년 6월 싸이가 대표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은 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소속사 이적 이후 '아이 러브 마이 보디', '나', '굿 굿바이'까지 주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