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53세 윤정수, 12살 연하 ♥원진서와 결혼식서 춤추며 입장 '시선 집중'

개그맨 윤정수가 12살 연하 연인 원진서와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동료 개그맨 김원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유부남 윤정수. 현 이 단어 어색하지유? 축하해효"라는 메시지와 함께 결혼식 현장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윤정수는 결혼식장에 입장하며 특별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Instagram 'wonhyo0925'


뜨거운 환호 속에서 춤을 추며 입장한 그의 모습은 하객들의 웃음과 박수를 자아냈습니다. 5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신랑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윤정수와 원진서는 이미 혼인신고를 완료한 상태에서 11월 30일 서울의 한 장소에서 정식 결혼식을 거행했습니다.


두 사람의 12살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진실한 사랑으로 결실을 맺게 된 것입니다.


현재 이들 부부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Instagram 'wonhyo0925'


한편 원진서는 결혼을 앞두고 윤정수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오빠를 만난 건, 어떻게 이런 사람이 내 인생에 찾아와 줬을까 싶을 정도로 제 인생에 가장 큰 기적이자 축복이에요"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저를 데려가 주시는 윤정수 님,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너무 사랑하고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여 윤정수를 향한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윤정수 모바일 청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