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가 발리에서 보낸 건강한 휴가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0kg 감량으로 완성된 글래머러스한 비키니 몸매가 특히 눈길을 끌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최근 델타항공 인종차별 논란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유가 건강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해 더욱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소유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특별한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들에는 발리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소유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사진 속 소유는 발리에서 수영과 러닝, 프라빌로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로 선보인 비키니 룩이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갈비뼈가 선명하게 드러날 정도로 날씬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체형이 완성되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소유는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해 총 10kg의 체중 감량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급격한 외모 변화로 인해 성형 의혹이 제기되자, 소유는 팬들과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메이크업 효과에 의한 차이"라고 직접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소유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한국행 델타항공 항공편을 이용하던 중 인종차별적 대우를 받아 약 15시간 동안 기내식을 제공받지 못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후 당시 만취 상태였다는 근거 없는 루머가 확산되자, 소유는 "델타항공으로부터 메일을 통해 사과를 받았다"며 "근거 없는 억측,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 인격권을 침해하는 모욕적인 표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며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력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