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서울우유 24년 스테디셀러 '짜요짜요', 국산 고품질 원유의 품질력으로 누적판매 2억8000만개 돌파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대표 어린이 발효유 브랜드 '짜요짜요'가 2억 8천만 개 판매량 돌파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문진섭 조합장이 이끄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7일 이같은 소식을 공개하며, 24년간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의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지난 2000년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온 짜요짜요는 올해 지난 10월 기준으로 이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했습니다.


사진 제공 = 서울우유


짜요짜요는 지난 2000년 처음 시장에 선보인 이후 스틱형 요거트라는 독특한 형태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휴대성과 편의성으로,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짜서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제품 품질에도 특별히 신경을 썼습니다. 


짜요짜요에는 서울우유의 고품질 원유가 72% 이상 함유되어 있어 진짜 발효유의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했습니다. 여기에 톡톡 터지는 젤리를 추가해 먹는 재미까지 더했습니다.


건강 기능성 측면에서도 짜요짜요는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제품에는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이 들어있어 장 건강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딸기, 포도, 복숭아 등 총 3가지 맛으로 제품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짜요짜요의 활용도는 단순한 간식을 넘어섭니다. 흘릴 걱정 없는 포장 덕분에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간편한 간식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일부 소비자들은 샐러드 드레싱으로 활용하거나 얼려서 먹는 등 창의적인 방법으로 색다른 맛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력과 차별화 전략이 결실을 맺으면서 짜요짜요는 올해 지난 10월 기준 누적 판매량 2억 8천만 개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서울우유의 발효유 부문에서 명실상부한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팀 김중표 팀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스틱형 요거트라는 차별화 전략과 국산 원유를 활용한 뛰어난 제품력이 적중하며 누적 판매량 2억 8천만 개 돌파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서울우유만의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발효유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