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롯데백화점, 연말 고객 마음 사로잡는 특별 예술전시 진행

롯데백화점이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크리스마스와 신년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전시 콘텐츠를 통해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낼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잠실점에서는 겨울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특별한 전시가 펼쳐집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아트홀에서 지난 11월 21일부터 오는 내년 1월 18일까지 개최되는 '겨울, 그 따뜻한 순간들' 전시에는 3명의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합니다. '한겨울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총 83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잠실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이번 전시에는 글로벌 브랜드 '애플', '포르쉐'와의 협업으로 명성을 쌓은 배성규 작가를 비롯해 독특한 일러스트 스타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레아레아, 수빈 작가가 참여합니다.


각 작가들은 자신만의 시각으로 연말의 온기와 정취를 작품에 담아냈습니다.


롯데백화점을 배경으로 한 단독 협업 작품 8점이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것도 주목할 점입니다. 관람객들은 실제 매장 풍경과 작품 속 장면을 비교해보며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롯데갤러리 소셜미디어 계정을 친구 추가하면 세 작가의 일러스트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부스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전시는 지난 11월 20일부터 오는 내년 1월 4일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는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과 같은 기간에 열려 연말 데이트 코스로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점에서도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프랑스의 대표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나탈리 레테가 겨울을 주제로 그린 작품 15점을 본관 전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올해 나탈리 레테와 협업하여 크리스마스 메인 비주얼을 제작했으며, 롯데타운 명동 일대에서는 레테의 그래픽과 조명이 결합된 크리스마스 야외 연출도 감상할 수 있어 실내외에서 크리스마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본점 지하 1층 문화센터에서는 레테의 작품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됩니다.


오는 12월 14일과 21일에 키즈 고객을 대상으로 '나탈리 레테: 미니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롯데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본점 에비뉴엘에서는 지난 11월 1일부터 오는 내년 1월 16일까지 곽철안 작가의 '터치 유어 하트' 전시가 열립니다.


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한 해의 끝자락과 새로운 시작에 전하는 감사'를 주제로 한 이 전시에서는 곽철안 작가의 사유가 담긴 대형 조각 작품들을 에비뉴엘 1~4층 곳곳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곽철안 작가의 작품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관람객들을 위해 롯데백화점 앱에서는 전문 도슨트가 참여한 음성 해설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정의정 롯데백화점 디자인센터부문장은 "이번 전시 연작은 고객들이 예술을 통해 한 해를 따뜻하게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롯데백화점은 복합쇼핑문화 플랫폼으로서, 고객이 일상 속에서 행복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문화 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