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습니다.
문진섭 조합장이 이끄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1일 '농심천심! 마음을 나누는 힘!' 기부 행사를 통해 A2+우유 등 우유 제품 총 7,800개를 기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0일 서울우유협동조합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기부 행사에는 서영교 국회의원을 비롯해 농협경제지주, 농협서울본부 한국양계농협, 동서울농협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과 온기를 나누기 위해 뜻을 모았습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우유를 포함해 햅쌀, 김치, 배, 계란 등 농식품 5종으로 총 2,000만 원 상당의 규모입니다. 기부받은 모든 물품은 서울 중랑구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입니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이번 기부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참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중랑구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우유 후원과 장학기금 기탁, 중랑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행사에 대한 유제품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