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로 활동해온 퀸 와사비가 배우로의 새로운 도전을 공식 발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퀸 와사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연기합니다! 배우 김소희 시작 응원해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연기 연습에 전념하는 퀸 와사비의 진솔한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평소 무대에서 보여주던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수수한 차림으로 연기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퀸 와사비는 영상을 통해 몇 년간 숨겨온 이야기를 고백합니다라며 배우로의 꿈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저에게 또 다른 진지한 꿈이 생겼는데요. 2022년 혼자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음악 활동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마음속에 피어오르던 꿈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도전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퀸 와사비는 "솔직히 퀸 와사비가 배우를 한다고? 이런 이미지가 너무 세서 이런 시선들이 무서웠어요.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그래서 조용히 기초부터 시작했어요"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그는 2022년부터 여러 연기학원과 배우 워크숍을 다니며 몇 년의 시간을 투자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수의 모습보다 배우로서 온전히 보여드리고 싶었어요라며 진정성 있는 접근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퀸 와사비는 기존의 명성에 기대지 않고 처음부터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대학생 단편영화부터 지원을 시작했으며, 매일매일 지원 이메일을 보내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습니다.
퀸 와사비는 마지막으로 퀸 와사비와 배우 김소희의 자아 공존 시작합니다라고 선언하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퀸 와사비는 2019년 싱글 1집 'Look at my!'로 가수로 데뷔한 후, Mnet '쇼 미 더 머니', 웨이브 예능 '피의 게임'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