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전생에 기생이었다"... 전생·연애운 상담 중 속내 깜짝 '고백'한 전원주

배우 전원주가 점집을 찾아 자신의 전생과 연애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8일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에는 '기구한 운명을 타고 태어난 짠순이 전원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에는 점집을 방문한 전원주가 무당으로부터 자신의 전생과 현재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무당은 전원주에게 "전생에 기생이었다. 열심히 사시다가 전생을 마무리하신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YouTube '전원주_전원주인공'


이어 "다시 태어나면 부잣집에서 태어날 거야. 다음 생에는 내 남편이 꼭 있을 거야"라는 소원을 빌고 돌아가셨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전원주는 솔직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남자가 있어야 해. 우리 엄마가 그랬다 저렇게 생겨서 남자를 좋아한다고. 내가 남자를 좋아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전원주는 현재 자신의 외로움에 대해서도 털어놨습니다. "외로워요. 앞으로도 혼자 쭉 살아야 할까요?"라고 물었고, 무당은 "남자친구는 많을 수 있는데, 같이 살면 안 된다"고 답했습니다.


YouTube '전원주_전원주인공'


특히 무당은 "성욕도 있으세요. 남자의 품을 그리워 한다. 그냥 안겨 자는 걸 그리워한다"라고 말해 전원주의 공감을 샀습니다. 


전원주는 "나이를 생각 안하고 지금도 젊다 생각하고 품이 그리울 때가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YouTube '전원주_전원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