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박준형, 30년 절친 장혁 인성 폭로(?)... "10번 중 7번이 거짓말"

채널S '박장대소'에서 박준형과 장혁이 첫 연예인 의뢰인 김종민과 함께 특별한 케미를 선보입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채널S '박장대소'(제작: SK브로드밴드) 4회에서는 박준형과 장혁이 김종민의 요청을 받아 함께 활동하는 모습이 공개됩니다. 30년 절친인 두 사람이 연예인 의뢰인과 만나 펼치는 찐친 케미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채널S, SK브로드밴드 '박장대소'


미슐랭 맛집에서 만난 세 사람은 김종민이 부탁한 콜을 수행하게 됩니다. 박준형이 새신랑 김종민에게 "아내가 잘 해주는 음식이 뭐냐?"라고 질문하자, 김종민은 "산적!"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때 장혁은 "산적이 왜 산적인 줄 아느냐? 산적들이 많이 먹어서~"라며 진지한 표정으로 아재 개그를 선보였습니다.


박준형은 이런 장혁의 모습에 한숨을 쉬며 "얘(장혁)가 하는 말의 10개 중 7개는 구라(거짓말)"라고 30년 지기만이 할 수 있는 폭로를 했습니다. 김종민 역시 "아... 이 형 그렇게 안 봤는데"라며 장혁의 아재력에 당황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채널S, SK브로드밴드 '박장대소'


이후 세 사람은 "새 제품에 대해 정확한 평가를 해 달라"는 새로운 콜을 접수받고 추리를 시작했습니다.


도착한 곳은 한 치과였는데, 의뢰인은 "양치질은 하셨는지? 만약 잘 하셨다면 지금 점검해보겠다"며 갑작스럽게 개구기를 끼워줬습니다.


건치미남 김종민은 개구기 굴욕 사태에 울기 일보 직전까지 갔고, 박준형과 장혁 역시 곡소리를 터뜨리며 당황했습니다. 치과에서 펼쳐진 이들의 특별한 콜 수행 과정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채널S, SK브로드밴드 '박장대소'


우여곡절 끝에 콜을 해결한 세 사람은 의뢰인으로부터 소정의 사례비를 받았습니다. 김종민이 자연스럽게 뒷주머니에 돈을 넣는 사이, 장혁은 진지하게 일장연설을 늘어놓았습니다.


당황한 김종민이 슬며시 사례비를 토해내는 모습까지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박준형, 장혁, 김종민의 폭발적인 케미가 담긴 좌충우돌 콜 수행기는 오는 19일(수) 저녁 8시 50분 채널S '박장대소' 4회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