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그거 하나 못 써?"... 루미코, 이름도 못 쓰는 ♥김정민에 폭발해 '이혼 선언'했다

가수 김정민이 일본어 받아쓰기 테스트에서 아내 루미코의 이름을 쓰지 못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각집부부' 11회에서는 김정민이 가족을 만나러 일본으로 떠나기 전 여사친 사유리에게 일본어를 배우는 장면이 공개되었습니다.


tvN STORY '각집부부'


사유리는 김정민에게 받아쓰기 테스트를 진행하던 중 김정민이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고 "와이프 이름은 쓸 수 있지 않냐"며 '루미코'라는 이름을 써보라고 요청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지켜보던 루미코는 "이것 못 쓰면 우리 이혼"이라고 선언하며 당연히 쓸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정민은 "아 썼다. 이혼 안 해도 된다"고 자신 있게 대답했습니다.


tvN STORY '각집부부'


그러나 실제 VCR 영상에서 김정민은 "무리"라며 루미코의 이름 쓰기를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를 본 루미코는 "우리 이혼이야?"라며 당황스러워했고, 김정민은 "취소해주세요"라고 공손하게 부탁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