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의사한테 권유받았지만... " 개그맨 김준현이 다이어트 주사 포기한 이유

코미디언 김준현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다이어트 실패담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재능 아이비리그' 특집으로 진행되었으며, 지현우, 아이비, 김준현, 김규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김준현은 최근 다이어트를 시도할 기회가 있었지만 결국 실패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의사로부터 다이어트 주사를 권유받았지만, 바늘에 대한 공포 때문에 포기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김준현의 고백에 김구라는 "동시에 10대 찌를 수도 있어, 뭘 그래!"라며 큰 소리로 반응했습니다. 이에 김준현은 "통증은 같다! 모기가 찔러도 탁 잡는다"라고 재치 있게 응답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김준현은 이어서 강제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다이어트 광고 출연을 고려했지만, 요요 현상에 대한 우려로 결국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추가로 고백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는 게스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끌어내는 독특한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