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플랫폼 알바천국이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시작합니다.
우태경 대표이사가 이끄는 알바천국은 11월 13일 수능 당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첫 알바는 천국이지'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알바천국의 이번 프로모션은 고등학교 3학년생 200명에게 총 2억 원의 알바 응원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이벤트입니다. 이는 수험생들이 실제로 벌어들인 알바 급여와 동일한 금액을 응원금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알바천국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알바비 지원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습니다.
이 프로모션은 수험생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3년간 매년 4만 명 이상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프로모션 참여 자격은 지난 2007년 출생 고등학교 3학년생으로, 알바천국을 통해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참여 방법은 알바천국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하는 것으로 간단합니다.
참여자들의 선정 확률을 높이는 방법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알바 공고 조회 및 지원 등 적극적인 구직 활동을 하거나, 이벤트 페이지에서 매일 '출근 도장'을 찍으면 당첨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중 예정되어 있으며, 선정된 200명은 알바천국을 통한 알바 지원 증빙 자료와 급여 입금 내역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서류 확인이 완료된 최종 선정자에게는 실제 급여에 해당하는 알바 응원금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알바천국 마케팅실 권현경 상무는 "지난해 알바천국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능 수험생 2명 중 1명이 수능 이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아르바이트를 꼽았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높은 알바 구직 수요에 맞춰 올해는 알바 응원금 지급 대상을 전년 대비 2배 확대해 더 많은 수험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과 참여 방법은 알바천국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