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예약 없인 힘들어"... 홍윤화♥김민기, 오뎅바 오픈 4개월 만에 '핫플' 등극했다

코미디언 부부 홍윤화와 김민기가 함께 운영하는 어묵바가 연일 손님들로 북적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9일 김민기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주말은 만석부터 시작. 항상 감사드린다. 화이팅 하겠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매장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방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홍윤화의 모습과 카메라를 향해 유쾌한 표정을 보이는 김민기의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Instagram 'kmg2604'


두 사람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 어묵바는 지난 7월 서울 마포구에서 첫 문을 열었습니다. 개업 4개월 만에 대기줄이 생길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특히 주말에는 사전 예약 없이는 입장이 어려울 만큼 성황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윤화는 이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자신들의 어묵바에 대해 소개하며 "저녁 7~8시쯤 되면 썸 타는 손님들이 몰린다. 타이밍에 맞춰 음악도 틀어주면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무르익는다"고 말했습니다.


홍윤화는 또한 "그 후에 '사귀게 됐어요'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해당 방송 이후 매장이 '썸 명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방문객이 더욱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홍윤화와 김민기 부부는 예능계에서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018년 결혼한 이들은 뛰어난 호흡으로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서 활동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사업가로서 새로운 영역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매장 오픈 당시에는 개그우먼 심진화를 비롯해 김원효, 신기루, 강재준 등 동료 연예인들이 직접 방문하여 인증사진을 촬영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홍윤화 김민기 부부 정말 대단하다", "개그감뿐 아니라 장사 센스도 최고", "오뎅바 가면 썸 타는 손님 구경할 수 있나"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