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한국타이어 임직원들, 15년째 김장 나눔 봉사...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1월 12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제17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한국타이어는 성금 800만 원을 기탁하고, 임직원 30여 명이 직접 김장 담그기에 나섰습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사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1년부터 15년간 꾸준히 이 봉사활동에 참여해오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습니다.


이날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은 재료 손질부터 김치 담그기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완성된 김치는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겨울나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이번 봉사활동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타이어는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기업 철학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사랑의 빵 나눔 사업 지원', '사랑의 명절키트 나눔', '나눔음악회 개최', '희망 나눔 캠프', '벽화 그리기', '공동 시설물 현대화 사업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