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생일을 맞아 모교인 연세대학교 의료원에 1억원을 기부하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10일 전현무는 자신의 SNS에 "선물 주는 생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기부 관련 사진들을 게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세대학교 의료원 후원약정서가 포함되어 있으며, 지난 7일 1억원을 일시납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연세대학교 영문학과와 사회학과를 졸업한 전현무의 이번 기부금은 연세의료원 사회사업후원에 전달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특히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아와 자립준비청년의 의료비 지원 등에 활용됩니다.
전현무는 이전에도 지속적인 선행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2018년에는 미혼모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며 서울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또한 전현무는 동물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년간 유기견 봉사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동물들의 병원비를 지원하는 후원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선행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현무는 "좋은 일은 남들도 알게!"라며 자신의 선행을 공개했습니다.
자신이 받은 사랑을 잊지 않고 보답하려는 그의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생일을 맞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