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페어링'에서 최종 커플로 성사된 지민과 제연이 결별 위기설에 휩싸였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달 말 서로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언팔로우를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결별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민과 제연은 지난 6월 종영한 '하트페어링'에서 안정적인 러브라인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두 사람은 꾸준한 호감을 드러냈고, 최종회에서 서로를 선택하며 해피엔딩을 맞았습니다.
방송 종료 후에도 지민과 제연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하트페어링' 종영 직후부터 서로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같은 장소로 추정되는 곳에서 촬영한 사진을 각자의 계정에 업로드하며 이른바 '럽스타그램'을 펼쳐 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러한 모습들은 두 사람의 진짜 연인 관계를 보여주는 증거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이 상호 팔로우를 해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들의 결별을 예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트페어링'은 결혼을 꿈꾸는 청춘들의 로맨스와 현실적인 고민을 담은 혼전 연애 다큐멘터리입니다.
지민은 삼성전자 직원으로, 제연은 변호사로 각각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