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양미라가 자신이 진행하는 공동구매 상품에 대해 솔직한 후기를 공개하며 구매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양미라는 지난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판매 중인 재킷 상품과 관련해 반품 요청이 많았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해당 재킷이 예상보다 사이즈가 상당히 큰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양미라는 "미안하다. 궁금해도 사지 마시라. 키가 작은 분들에게는 재킷이 많이 크다고 한다"며 솔직하게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궁금하고, 사고 싶으셔도 이번 건 꾹 참으시라"고 구매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양미라는 구매 후기들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165cm 이상 착용을 권장한다고 명시했습니다. 그는 "키 큰 분들은 너무 좋으실 것"이라며 특정 체형의 고객들에게만 추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미라는 게시물을 통해 "재킷 입어보시고 너무 커서 반품하시는 분들이 많은 상황이다. 나는 옷을 크게 입는다. 제발 좀 믿어 달라"며 자신의 착용 스타일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키가 좀 있고 오버핏을 즐기는 분들만 구매하시라. 궁금해서 사지 마시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해당 재킷의 특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양미라는 "이 재킷은 키가 165cm 이상이신 분들이 더 좋아하고 있다. 작은 분들은 많이 크다고 하신다"며 체형별 만족도 차이를 언급했습니다.
양미라는 "오버 사이즈라 어깨도 품도 아주 넉넉하다. 옷을 크게 입는 분들에게 더 잘 맞는 스타일이다"라고 상품의 특성을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슬림핏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큰 옷 안 좋아하는 분들은 이번 건 패스해주시기 추천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10월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현재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별다른 작품 활동 없이 SNS를 통한 공동구매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