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농심, '소방의 날' 맞이 취약계층 화재경보기 설치... "5년 간 누적 4만 개"

농심이 오는 9일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경보기 1만 개 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농심은 2021년부터 소방청과 협력하여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습니다. 이 캠페인은 화재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관들의 헌신적인 활동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농심


캠페인의 핵심 활동으로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화재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가구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농심은 올해 1만 개의 화재경보기 설치를 완료함으로써 누적 설치 수량 4만 개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농심은 또한 신라면 '영웅소방관' 광고 모델로 활동한 김수련, 김지은, 이승효 소방위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모델료 전액을 순직 소방관 유가족 단체에 기부하는 뜻깊은 활동도 펼쳤습니다.


사진 제공 = 농심


농심 관계자는 "소방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화재 안전 캠페인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농심과 소방청의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은 최근 세계라면협회(WINA)가 선정한 모범 사회공헌 사례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세계라면협회는 회원사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격려하는 'WINA DAY'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화재안전 중요성과 소방관들의 헌신을 꾸준히 알려온 농심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 세계 라면 제조업체들에게 'WINA DAY' 대표 사례로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