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체코 오리지널 라거 '부드바르', 서울브루어리와 팝업 행사 진행

체코의 전통 맥주 브랜드 부드바르가 서울의 대표적인 수제 맥주 양조장인 서울브루어리와 손을 잡고 특별한 협업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엠즈베버리지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까지 서울브루어리 성수점에서 부드바르 팝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협업은 국내 맥주 애호가들에게 정통 체코 라거의 진정한 맛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팝업 기간 동안 서울브루어리 성수점에서는 부드바르의 대표 제품인 '오리지널 라거'와 '다크라거' 2종을 전용 글라스에 담아 생맥주로 제공합니다.


사진 제공 = 엠즈베버리지


매장 곳곳에는 협업을 알리는 포스터와 브랜드 굿즈가 전시되어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입니다.


방문객들은 부드바르 생맥주와 서울브루어리의 크래프트 맥주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샘플러를 통해 다양한 맥주의 풍미를 비교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는 11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는 스탬프 랠리와 비어텐더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부드바르 굿즈를 증정합니다.


부드바르는 지난 1895년 체코 유일의 국영 브루어리에서 탄생한 오리지널 체코 라거입니다. 세계 최고 품질의 하나 지역 모라비아 몰트와 자텍 지방의 사츠 홉, 그리고 브루어리 지하 300m 대수층에서 채취한 청정수만을 사용해 양조됩니다. 최장 90일간의 긴 숙성 과정을 거쳐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목넘김을 완성합니다.


특히 다크라거는 오리지널 레시피에 뮌헨 몰트와 카라멜 몰트를 블렌딩하여 상쾌한 청량감과 함께 블랙커피, 다크 초콜릿의 달콤쌉싸름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세계 최고의 다크 라거 상을 수차례 수상한 바 있습니다.


서울브루어리는 서울이라는 도시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맥주에 담아내는 도심 속 양조장으로, 창의적인 레시피와 혁신적인 협업을 통해 서울에 새로운 맥주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엠즈베버리지 관계자는 "서울의 크래프트 맥주 문화를 대표하는 서울브루어리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분들에게 체코 오리지널 맥주 부드바르의 매력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최상의 재료와 오랜 숙성 기간을 통해 놀라운 풍미를 자랑하는 부드바르의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이번 팝업 매장에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