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자사의 가미형 캔햄 제품인 '리챔 오믈레햄'이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금상을 획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매년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통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 건강증진에 도움을 준 제품들을 선별하여 식품기술대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이 상은 제품의 기술성, 안전성, 차별성, 감각적 기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동원F&B는 저나트륨 국산 캔햄 '리챔'을 20년 이상 생산하면서 축적한 원천기술과 R&D 역량을 토대로 리챔 오믈레햄을 개발했습니다.
특히 조리 시 열을 가해도 녹아서 조리도구에 달라붙지 않는 내열성 케첩 소스를 자체 개발하여 리챔 오믈레햄에 적용했으며, 이러한 제조 기술력이 인정받아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동원F&B는 이 내열성 소스 제조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한 상태입니다.
'리챔 오믈레햄'은 오믈렛의 핵심 재료인 케첩, 계란, 햄을 하나의 캔에 담은 혁신적인 제품입니다.
간단히 구워내기만 해도 계란옷을 입힌 리챔을 케첩에 찍어 먹는 풍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리챔 오믈레햄을 이용하여 오믈렛이나 볶음밥 등의 다양한 요리를 만들면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동원F&B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동원F&B는 작년 동일한 행사에서 '양반 비빔드밥'으로 기술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양반 비빔드밥은 100% 국산 쌀로 만든 밥과 자연재료들이 비벼진 레디밀(Ready-Meal) 제품입니다.
국내 대표 간편식인 '양반죽'을 30년 이상 제조하며 쌓아온 쌀가공 원천기술과 R&D 역량을 활용하여 밥알의 식감과 자연재료의 풍미를 최대한 살려낸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