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토스뱅크, 또 해냈다... '금융의 날'서 3관왕 쾌거

토스뱅크가 3년 연속 금융산업 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받으며 '제10회 금융의 날'에서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는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경제인협회 본부에서 열린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총 2개 부문, 3개 영역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포용금융 부문에서는 국무총리 표창과 금융위원장 표창을, 저축투자 부문에서는 금융위원장 표창을 각각 받았습니다.


토스뱅크 최승락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포용금융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최승락 CCO가 수상한 배경에는 토스뱅크가 국내 은행권 최초로 금융사기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안심보상제'를 도입해 운영한 공로가 있습니다. 토스뱅크는 출범 초기부터 고객 피해 예방을 넘어 피해 발생 후 실질적 회복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은행의 적극적인 사회적 책무를 새롭게 정립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고객과의 상생 가치 실현으로 연결했습니다.


사진 제공 = 토스뱅크


조원형 전세대출스쿼드 리더는 같은 포용금융 부문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조원형 리더는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상품 기획과 전세사기 피해 예방 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토스뱅크가 2023년 9월 출시한 전월세자금대출 상품은 인터넷은행 최초로 '다자녀 특례보증' '신용회복지원자특례보증'을 도입하며 금융 접근성이 낮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전세지킴보증'은 주택 유형에 관계없이 고객들이 손쉽게 비대면으로 반환보증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해 '전세사기'와 '깡통전세'의 불안에 떠는 청년들에게 사회 안전망 역할을 했습니다.


황현정 고객자산총괄책임자는 저축투자 부문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황현정 총괄본부장은 토스뱅크가 인터넷은행 최초로 WM서비스를 도입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토스뱅크의 대표 서비스인 '목돈굴리기'는 금융소비자의 투자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습니다. 2022년 8월 출시 이후 채권, 발행어음, RP, ELB 등으로 상품을 확장하며 고객의 투자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또한 신용등급, 수익률, 투자기간 등 주요 정보를 시각화하고 투자 계산기 기능을 도입해 고객들의 투자 결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3년 만인 올 9월 말 기준 20조 원이 넘는 고객들의 수요 속에 플랫폼으로서의 토스뱅크 역량도 한층 강화될 수 있었습니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이날 "토스뱅크의 쉼없는 혁신과 경계없는 포용은 '제10회 금융의 날'에서도 빛났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금융이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안전하게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