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가 러닝 문화 확산을 위한 대규모 이벤트를 선보입니다.
데상트는 10월 30일(목)부터 11월 2일(일)까지 4일간 '데상트 러너스 데이'를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 3대 마라톤 대회 중 하나인 'JTBC서울마라톤' 공식 후원을 기념하여 기획된 사전 이벤트입니다.
데상트는 마라톤 대회 참여 열기를 높이고 건전한 러닝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러닝 마니아들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데상트 공식 SNS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데상트는 그동안 국내 러닝 문화 발전을 위해 스포츠 전문성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엘리트 선수 후원과 데상트 러닝 커뮤니티 DRC 운영을 통해 단순히 빠른 속도보다는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중시하는 러닝 문화 조성에 힘써왔습니다. 이번 '데상트 러너스 데이'를 통해 일반 러너들과 마라톤 완주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행사는 초보자부터 숙련된 러너까지 모든 참가자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스페셜 런'이 행사의 시작을 알립니다.
데상트 러닝 커뮤니티 DRC와 국내 유명 러닝 크루인 꼬뮨드 서울, NRR러닝 크루가 함께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러닝 크루와 일반인이 함께 도심 속에서 러닝을 즐기며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주말에는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대규모 팝업 이벤트가 열립니다.
약 300㎡ 규모의 공간에서 마라톤 대회를 앞둔 러너들의 완주 의지를 북돋우고, 일반인들에게도 러닝의 매력을 알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상위 랭커들에게는 2026년도 고양 하프 마라톤 티켓을 증정하는 특별 혜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팝업 행사장은 마라톤 대회의 피니시 라인과 트랙을 축소 재현한 독창적인 구조로 꾸며집니다.
입구부터 이어지는 트랙형 동선은 마치 실제 경기장에 입장하는 듯한 설렘을 선사하며, 특별한 그래픽과 조명 효과를 통해 속도감과 역동성을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레이스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쉐이크아웃 런'을 비롯해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도 풍부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인 '무동력 트레드밀 레이스'는 마라톤 코스 거리 42.195km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데상트 러닝화를 착용하고 42.195kcal를 가장 빠르게 소모하는 러닝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트라이얼 슈즈 존'에서는 2026년도 데상트 러닝화 신제품 '델타프로EXP V3'가 전시됩니다.
이 제품은 데상트의 최상위 사양 카본 레이싱 러닝화로, 초경량 소재에 고반발성과 탄성을 갖춘 PEBA폼과 카본 플레이트가 적용되어 뛰어난 추진력을 자랑합니다.
'마라톤 참가자 케어 존'에서는 일회용 타투, 레이스 빕, 완주 메달 이름 각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성취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이외에도 개인의 러닝 페이스 예측과 순발력, 반응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초 잡기 게임 존', 레이스 완주와 최고 퍼포먼스를 응원하는 보드, 확성기, 스티커 제작이 가능한 '고객 체험 존'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가득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쉐이크 아웃 런', '스페셜 런', '무동력 트레드밀 레이스'에 대한 사전 신청은 데상트 공식 SNS에서 가능하며, '데상트 러너스 데이'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데상트 관계자는 "러닝은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스포츠"라고 강조하며, "데상트의 스포츠 기술력을 담은 혁신적 제품 개발과 함께 다양한 연령대가 보다 쉽고 즐겁게 러닝을 즐길 수 있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