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페르노리카 코리아, 미쉐린 셰프 7인과 함께한 '페리에 주에 소사이어티 10핸즈 다이닝' 성료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샴페인 브랜드 페리에 주에가 국내 미식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회사는 지난 10월 27일 서울 정릉 명원박물관에서 글로벌 미식 프로그램 '페리에 주에 소사이어티'의 하이라이트인 '10핸즈 다이닝'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페리에 주에 소사이어티' 프로그램의 집대성이었습니다.


사진 제공 = 페르노리카 코리아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미쉐린 스타 셰프 7명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개별 갈라 디너에서 선보였던 메뉴들을 통합한 특별한 협업 무대를 펼쳤습니다.


다섯 개 레스토랑이 동시에 참여한 이번 다이닝 코스는 각 셰프가 페리에 주에 샴페인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창의성과 브랜드 철학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전에 없던 미식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든 것은 페리에 주에의 셀러 마스터 세브린 프레송의 직접 참여였습니다.


세브린 프레송은 현장에서 페리에 주에의 브랜드 가치와 지속 가능한 미식의 중요성을 직접 설명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했습니다.


'페리에 주에 소사이어티'는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는 글로벌 미식 프로그램입니다.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스페인, 홍콩 등 각국의 셰프들이 앰배서더로 참여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가 글로벌 앰배서더를 맡고 있습니다.


각국의 셰프들은 자신만의 철학이 담긴 요리와 페리에 주에의 페어링을 통해 미식 문화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국내 앰배서더로는 김도윤·송홍윤 셰프, 엄태철 셰프, 윤대현·김희은 셰프, 윤예랑 셰프, 장명식 셰프 등 7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요리 철학, 창의성, 샴페인 페어링에 대한 이해도 등 까다로운 선정 기준을 통과해 지난 2월 최종 선발되었습니다.


프로그램 론칭 이후 약 8개월간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3월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와 함께한 임명식을 시작으로, 프랑스 샹파뉴 메종 벨에포크 투어,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갈라 디너 시리즈, 그리고 이번 10핸즈 다이닝까지 앰배서더 셰프들과 함께 브랜드 철학을 요리로 표현하며 미식적 가치를 전달해왔습니다.


'자연과 예술'을 주제로 한 10핸즈 다이닝에서는 앰배서더들의 창의적인 페어링 메뉴가 하나의 완성된 작품으로 선보였습니다. 


소울의 아네모네를 표현한 홍시 소스 올방개묵 냉채와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 블랑 드 블랑 2014, 라미띠에의 대추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대게 리예뜨에 페리에 주에 블랑 드 블랑, 윤서울의 해산물 동치미에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 2015, 소설한남의 돼지갈비와 대하를 다져 만든 떡갈비, 고사리 밥, 유자소스 초잡채에 페리에 주에 그랑브뤼, 물랑의 디저트와 함께한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 로제 2014까지 각기 다른 스타일의 요리가 페리에 주에 샴페인과의 페어링을 통해 예술적 조화를 완성했습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 미겔 파스칼은 "페리에 주에 소사이어티는 단순한 마케팅 활동이 아니라, 샴페인과 미식이 만나는 예술적 지점을 탐구하고 이를 통해 한국 가스트로노미 문화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글로벌 플랫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페리에 주에 소사이어티는 앞으로 다양한 미쉐린 셰프들과 함께 진화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식의 미래를 그려 나가는 지속 가능한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