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이 웹기반 주식거래 서비스인 토스증권 PC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새로운 고객 대상 이벤트를 선보입니다.
김규빈 대표가 이끄는 토스증권은 28일 고객 투자경험 향상을 위해 자사 웹기반 주식거래 서비스 토스증권 PC를 업데이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동시에 WTS에서 첫 매매를 진행하는 고객들을 위한 'WTS 첫 매매 수수료 캐시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토스증권PC가 지난해 7월 출시된 이후 1년 3개월 만에 이뤄진 대규모 개편입니다.
업데이트의 핵심은 '직관적인 정보, 빠른 주문, 맞춤형 인터페이스'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되며, 홈화면과 종목상세, 사이드창 기능이 전면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새롭게 개편된 홈화면에서는 다양한 시장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제지표, 기업실적발표, 주요 시장지수, 실시간 종목 거래량 차트 등 시장동향 파악에 필수적인 정보들이 직관적으로 배치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토스증권은 나스닥 100 E-mini 선물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합니다.
이는 글로벌 시장의 방향성을 판단하는 핵심 지표로, 투자자들이 자주 참고하는 중요한 정보입니다.
종목상세 화면도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차트, 호가, 뉴스, 커뮤니티 등 주요 정보들이 한 화면에 통합 배치되어 화면 전환 없이도 필요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각 정보의 위치와 순서는 고객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조정 가능한 개인화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트레이딩 편의성 향상을 위해 현재가 주문이 가능한 간편주문 기능이 새롭게 도입되었습니다.
'차트 크게보기' 모드를 통한 심층 분석이 가능해졌으며, 개인화된 보조 지표와 그리기 기능이 WTS와 MTS에 연동되어 디바이스에 관계없이 일관된 투자경험을 제공합니다.
사이드창 기능도 혁신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WTS 이용 고객들이 보유종목과 관심종목을 한눈에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사이드창은 '화면 속 화면 모드'를 지원합니다.
고객들은 개인의 이용 패턴에 맞춰 사이드창의 위치를 자유롭게 이동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토스증권은 이번 토스증권PC 개편을 기념하여 오는 11월 8일까지 WTS 첫 매매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벤트 기간 내 최대 3만원까지 캐시백을 지급하며, 자세한 내용은 토스증권 WT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해 7월 토스증권 PC 첫 출시 이후 진행된 대규모 업데이트로, 출시 후 지금까지 고객들이 제공해 주신 다양한 피드백을 면밀히 검토하며 정보 확인부터 주문, 매매까지 모든 과정에서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WTS 전반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정성과 편의성을 갖춘 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