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구내염 치료제 전문 브랜드 '오라군'의 새로운 제품인 '오라센업액'을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송준호 대표이사가 이끄는 동국제약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구내염 치료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오라센업액은 스틱포 형태의 가글형 구내염 치료제로 개발되어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특징을 보입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으로, 외부 활동 중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제품의 핵심 성분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디클로페낙으로, 구내염 부위의 염증과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킵니다. 또한 레몬 민트향을 첨가하여 상쾌하고 산뜻한 사용감을 구현했습니다.
오라센업액의 적용 범위는 단순한 구내염 치료를 넘어섭니다.
구강 내 염증 관리 전반에 도움을 주는 이 제품은 치은염, 인두염 등 구강·인두 부위 염증 완화에도 효과를 발휘합니다. 특히 치과 치료 후 염증 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합니다.
가글 제형의 특성상 염증 범위가 넓거나 여러 부위에 나타나는 다발성 구내염, 그리고 약을 도포하기 어려운 부위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1일 2~3회, 원액 그대로 또는 소량의 물로 희석해 입안을 헹구거나 가글한 뒤 뱉으면 됩니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오라센업액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구내염을 관리할 수 있는 스틱포 형태의 가글형 치료제로, 기존 도포형 제품 사용에 불편을 느꼈던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구내염 증상 유형과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동국제약의 구내염치료제 전문 브랜드 '오라군'은 지난 1986년 출시된 연고형 '오라메디'를 시작으로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현재 제품 라인업에는 겔 제형의 '오라페인큐', 액상형 '오라메칠', 비타민제 '오라비텐', 점착성 투명 창상피복재 '오라쉴드' 등이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모든 제품은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개인의 증상과 제형 선호도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