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그룹이 운영하는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세터(SATUR)가 K팝 그룹 라이즈와 협업한 윈터 글로벌 캠페인을 24일 선보입니다.
세터는 지난 9월 라이즈를 모델로 기용한 가을 캠페인 'SET The Tune, SATUR(세터에서 너만의 분위기를 만들어봐)'를 통해 라이즈 효과를 확실히 체감하고 있습니다.
해당 캠페인의 유튜브 조회수는 130만회를 넘어섰고,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더욱 주목할 만한 성과는 전년 동기 대비 80%의 매출 증가를 달성한 것입니다.
라이즈 멤버들이 착용했던 제품들은 완판을 기록하며 추가 주문까지 이어졌고,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세터는 라이즈와의 윈터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상승 모멘텀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윈터 캠페인에서는 세터의 2025 겨울 시즌 신제품인 다운 자켓을 라이즈 6명의 멤버들이 착용하며, 각자만의 개성을 담은 따뜻한 겨울 아우터 스타일을 제안합니다.
캠페인 화보에서 멤버들은 세터의 핵심 다운 컬렉션인 오르타 2-Way 칼라 덕다운 패딩, 로렌 푸퍼 덕다운 패딩, 테오 덕다운과 함께 에센 투 톤 모헤어 블렌드 니트, 로렌 울 블렌드 크루 넥 니트 가디건 등 브랜드의 시그니처 니트웨어를 조합하여 보온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세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운 시리즈가 올 겨울 시즌 기존 아웃도어 다운과는 차별화된 아우터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가을 캠페인에 이어 라이즈와의 협업 콘텐츠를 유튜브, 인스타그램뿐만 아니라 X, 틱톡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으로 확산시켜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라이즈 윈터 캠페인은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국내에서는 세터 공식 온라인몰과 무신사, 29CM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 및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중국 시장에서는 티몰(Tmall)과 샤오홍슈(Xiaohongshu) 등 현지 온라인 채널과 11월 개점 예정인 베이징 매장을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채널에서 다운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레시피그룹의 신재영 영업총괄 이사는 "라이즈와 함께 선보이는 감각적인 다운 시리즈 스타일링이 올 겨울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터만의 새로운 클래식한 감성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매 시즌마다 차별화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