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은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이 닭강정 프랜차이즈 브랜드 '강정천하'를 운영하는 그린엔푸드와 프랜차이즈 가맹점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외식 전문기업인 그린엔푸드는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창업 초기부터 실질적인 지원 혜택을 제공하며 건전한 프랜차이즈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는 기업입니다.
특히 강정천하 브랜드를 통해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신한은행과 그린엔푸드는 핵심역량을 연계한 금융서비스 공동 개발을 비롯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대상 금융지원, 상호 잠재고객 확보 및 공동 활용, 신한은행 프랜차이즈 가맹금예치서비스 활용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가맹본부와 은행이 협력해 가맹점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창업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입니다"라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위한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린엔푸드 관계자는 "본사와 점주가 함께 성장해야 진정한 프랜차이즈 성공모델이 완성됩니다"라며 "이번 협약은 점주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장기적인 성공을 돕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