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나이키가 브랜드의 역사적 유산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탄생시킨 나이키 아스트로그래버를 29CM를 통해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의 뿌리는 1970년대 나이키 공동 창립자 빌 바우어만의 혁신적 실험정신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바우어만은 부엌의 와플 기계에서 영감을 얻어 와플 아웃솔을 개발했으며, 이는 미식축구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직접적인 실험과 형태 구현을 통해 디자인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창조적 탐구자'의 철학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혁신은 잔디 위에서의 뛰어난 접지력과 내구성, 그리고 독특한 스타일을 입증하며 현재까지 스포츠 헤리티지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나이키 아스트로그래버는 시대를 관통하는 디자인 언어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타임리스한 스타일 영감을 제시합니다. 리엔지니어링 과정을 거친 이번 모델은 착용감 개선을 위해 토박스 볼륨을 확대했습니다.
나이키는 봉제선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드롭인 미드솔 기술을 적용하여 클래식한 외관을 유지하면서도 쿠셔닝 성능을 향상시켰습니다. 프리미엄 가죽 어퍼 소재를 통해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클래식 모던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업데이트된 나이키 아스트로그래버는 단순한 복각 제품이 아닌, 나이키의 혁신 철학을 현재의 언어로 재해석한 결과물입니다.
스포츠에서 출발한 기술적 요소들이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브랜드의 진화 과정을 시각적으로 드러냅니다.
이 제품은 헤리티지의 발전을 상징하며, 스포츠와 패션, 기능과 감성의 경계를 허무는 나이키의 정체성을 담고 있습니다.
나이키는 아스트로그래버 출시를 계기로 여성 브랜드 패션 대표 플랫폼 29CM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포츠 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표현을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나이키 아스트로그래버의 헤리티지와 디자인 언어를 감도 높은 라이프스타일 경험으로 확장하는 '디스트릭트 아스트로그래버'를 서울의 서촌, 성수, 한남에서 진행합니다.
서촌의 카멜커피에서는 클래식한 분위기 속에서 나이키의 오리지널리티를 느낄 수 있는 전시와 커피 경험을 제공합니다.
성수의 서울브루어리는 아스트로그래버의 3가지 컬러를 맛으로 구현한 콜라보 맥주를 선보입니다. 한남의 TBD에서는 모던 헤리티지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식사와 와인 페어링을 통해 나이키와 29CM의 진보적 감성을 전달합니다.
29CM는 나이키 아스트로그래버를 주제로 한 비주얼 스토리텔링 콘텐츠도 공개합니다. 이번 콘텐츠는 시대를 초월한 나이키 아스트로그래버의 매력과 디자인 유산을 현재의 라이프스타일 관점으로 재해석해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을 제안합니다.
또한 29CM는 '아스트로그래버 에센셜 키트' 증정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브랜드의 새로운 감성과 경험을 전할 계획입니다.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나이키 아스트로그래버는 오는 10월 24일 29CM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