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혼수와 이사 성수기를 맞이하여 신세계까사의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까사미아가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에 맞춘 다이닝 컬렉션 3종을 출시했습니다.
현대 주거 공간에서 식탁의 역할이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거실을 포함한 일상 생활 전반에서 다목적으로 활용되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신세계까사는 공간 구조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다이닝 라인업을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라인업은 신혼부부와 1~2인 가구를 위한 콤팩트형 '포멜로', 거실과 식사 공간을 통합하는 멀티형 '알로, 절제된 감성의 클래식 라인 '바젤'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새로운 식탁 경험을 제공합니다.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 다이닝 시리즈인 '포멜로'는 까사미아 웨딩·입주 클럽 회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미니멀한 실루엣과 라운드 디테일, 따뜻한 우드 프레임으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내구성이 뛰어난 세라믹 상판을 적용하여 스크래치나 오염에 강하고 관리가 편리합니다.
새롭게 출시된 2인용 콤팩트 모델은 기존 4~6인 구성의 포멜로 시리즈를 소형 평형대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확장한 제품입니다.
둥글게 처리된 모서리와 볼드한 다릿발 등 시그니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효율적인 비례감으로 작은 공간에서도 감각적이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습니다.
'알로'는 식탁을 거실에 배치해 다이닝은 물론 업무와 취미 생활을 위한 데스크로도 활용하는 '리빙다이닝'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입니다. 소형 평형대용 콤팩트 소파부터 10평형대 소파벤치와 체어 세트, 20~30평형대 코너형 소파벤치 세트까지 공간 규모와 용도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고 조합할 수 있습니다.
소파형 벤치 높이에 맞춰 테이블도 일반 식탁보다 약 50mm 낮은 680mm의 저상형으로 설계하여 누구나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상판에는 열과 오염에 강한 포세린 세라믹을, 다리에는 원목 소재를 적용해 안정감을 높였으며, 좌석에는 발수·방오 기능성 패브릭을 사용하여 실용성과 관리 편의성을 향상시켰습니다.
11월 출시 예정인 '바젤'은 정제된 비례감과 담백한 장식미, 원목의 자연스러운 질감이 어우러져 우아하고 클래식한 멋을 자아내는 다이닝 시리즈입니다.
고급스럽고 단정한 결의 애쉬 원목과 견고한 무늬목을 사용해 공간에 따뜻한 안정감을 더하고, 상판에는 트라버틴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결과 은은한 패턴이 살아 있는 세라믹을 적용해 깊이 있는 질감을 완성했습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주거 공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다이닝 가구 역시 부엌이나 거실 같은 공간의 구분보다 생활 방식에 따라 선택되는 추세"라며 "까사미아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생활 방식에 맞춰 개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면서도 공간에 품격과 가치를 더하는 프리미엄 가구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