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프리미엄 맞춤 주방가구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강남점 9층 생활관 내 '쿠킹 스튜디오'에서 하이엔드 커스텀 주방가구 브랜드 '쿠치넬라'를 공개하며 새로운 주방 문화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쿠치넬라는 신세계까사가 새롭게 선보이는 맞춤형 주방가구 전문 브랜드입니다.
유럽 최정상급 브랜드의 프리미엄 자재와 국내 생산 인프라, 그리고 신세계까사의 축적된 노하우와 디자인 전문성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고객 개별 요구에 맞는 고감도 디자인 주방을 구현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쿠킹 스튜디오에 전시된 제품은 총 약 1억 8천만원 상당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수 주문제작된 고급 스테인레스 상판을 비롯해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GA시리우스'의 쿡탑과 후드 등 최고급 부품들로 완성되었습니다. 이러한 구성은 쿠치넬라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품질과 맞춤형 서비스의 수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쿠치넬라의 시장 포지셔닝에 대해 명확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고가격대에 장기 납기라는 단점을 가진 수입 브랜드와 디자인 및 품질 면에서 한계를 보이는 국내 브랜드 사이에서 쿠치넬라가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