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2030세대를 겨냥한 혁신적인 적금 상품을 선보입니다. 정상혁 은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은 10월 21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신한 SOL뱅크를 통해 '오락실 적금'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오락실 적금은 기존 적금 상품과는 차별화된 특징을 보입니다.
오는 11월 3일 정식 출시되는 이 상품은 총 30만좌 한도의 8주 만기 자유적립식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고객들은 매주 최대 10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습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게임 요소를 접목한 금리 시스템입니다. 기본 금리 연 2%에서 시작하여 우대이자율 최대 연 18%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해 최고 연 20%의 고금리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우대이자율은 가입 2주차부터 7주차까지 매주 진행되는 '같은 그림 맞추기' 등의 미션 게임 성과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상위 3% 이내 성과를 거둔 고객에게는 최고 금리가 제공됩니다.
신한은행 고객경험혁신센터가 203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30금융생활 리서치' 결과가 이 상품 개발의 핵심 배경이 되었습니다.
연구 결과 "재미있는 경험이 가입으로 이뤄지며 지속적인 참여가 건강한 저축습관으로 이어진다"는 고객 의견이 상품 구조에 직접 반영되었습니다.
오락실 적금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친구 추천 이벤트를 통해 추천인과 피추천인 모두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00포인트를 제한 없이 지급합니다. 또한 추천 및 가입 실적을 바탕으로 한 순위 경쟁에서는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여행 패키지 1명, 도쿄 디즈니랜드 여행 패키지 2명,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 10명, 닌텐도 스위치 20명, 치킨 기프티콘 1,000명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게임을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오락실 적금을 통해 고객들이 재미있게 돈을 모으고 자연스럽게 저축 습관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2030세대 등 다양한 세대별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금융 상품과 이벤트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